부여군의회,"수해복구 총력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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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7-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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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의회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김영춘 의장이 요청한 의사일정 변경요구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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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해재난예비비 증액 제3회 추경심의 안건 추가

  • - 제285회 임시회 일정 단축결정(12일 → 5일)

부여군의회 “수해복구 총력 최우선”사진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 “수해복구 총력 최우선”[사진=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의회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김영춘 의장이 요청한 의사일정 변경요구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업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4일간의 일정으로 단축하였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모두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겠으며, 또한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도 적극 동참하여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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