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모바일 투표율 40.47%...작년보다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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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기자
입력 2024-07-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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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투표율이 40.47%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40.47%에 해당하는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모바일 투표율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7.51%보다 7.04%p(포인트)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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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사진 왼쪽부터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71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동훈(왼쪽부터),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투표율이 40.47%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40.47%에 해당하는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모바일 투표율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7.51%보다 7.04%p(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날 1일 차 투표율은 29.98%로 지난해(34.72%)보다 4.74%p 낮았는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했을 경우 21~22일 ARS로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중 1명, 최고위원 후보자 중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중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0%를 반영한다.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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