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뒷줄 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 참석해 성민복지관 SMBT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농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서울시민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5년만에 다시 열린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친화도시 노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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