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7-23 13: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척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음주, 복무관리, 사익추구 행위, 민원처리 지연 행위 등을 금지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은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

청렴주의보 홍보 안내문사진삼척시
청렴주의보 홍보 안내문[사진=삼척시]


삼척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패행위 적발 사례, 공직기강 관련 언론보도,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함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유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렴주의보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음주, 복무관리, 사익추구 행위, 민원처리 지연 행위 등을 금지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은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청렴 관련 시책으로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전략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출근길에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