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 내 돌봄계층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및 가야2차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80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주거 위생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여름나기 물품으로 설렁탕(레토르트)과 쿨패치도 전달했다.
조보훈 위원장은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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