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6일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와 관련, “행정도 스타트업도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창업지원센터 카페 라운지에서 40명의 지역 창업가를 초대해 세 번째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가를 응원하고 이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 시장은 특강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 수거’를 운영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서호성 대표가 창업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도시 가치와 기회가 커가는 광명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는 내달 23일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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