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분기 영업익 106억…전년比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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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4-07-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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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 모빌리티(KGM)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98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05억8300만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내수 판매 감소에도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이산화탄소 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 7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액티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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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98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05억8300만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 43.6% 감소한 실적이다. KGM의 2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2만7239대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326억원으로 81.1% 증가했다.

이로써 KGM은 올해 상반기에 판매 5만6565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 감소에도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이산화탄소 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 7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액티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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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사진=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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