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에서 약 25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875채를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대표, ㈜따뜻한 세상, 행복진흥원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은 지난해 9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사랑 나눔 후원을 주변의 이웃을 위하여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소속 시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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