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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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7-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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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며 수요일까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니면서 주민 여러분들과도 반갑게 인사 나누고 싶다.

    이번 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한다"라며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 체험시설, 식당, 카페 14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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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SNS 통해 "경기 동북부는 천혜의 자연, 먹거리, 놀 거리로 매력적인 곳"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며 수요일까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 동북부로 갑니다. 제 차로 운전해서 갈 예정이다"며 경기 북부로의 여행을 독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금 계획으로는 가평,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에 가볼까 한다. 딱 짜인 계획이 아니어서 중간에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다"라고 현 위치를 알렸다.

그러면서 "다니면서 주민 여러분들과도 반갑게 인사 나누고 싶다. 맛집 추천도 대환영이다. 이번 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한다"라며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 체험시설, 식당, 카페 14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가성비 최고이다. 저는 3일 치를 끊었다. 여름방학 특가로 5천원 할인까지 받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휴가지로 경기 동북부 지역을 택한 이유는 최근 비가 많이 내린 데다, 남북 관계 불안까지 겹쳐 살펴보고 싶었다"라며 "사실 경기 동북부는 잘 보전된 천혜의 자연, 먹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매력적인 곳이다. 안전하고 휴가 가시기 좋은 곳이라고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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