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770만명…1000만 목표 실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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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7-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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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수는 141만7274명을 기록했다.

    한편 6월 해외로 떠난 내국인 수는 222만명으로 2019년 동월의 89% 수준까지 회복했다.

    1~6월 누적 수요는 2019년 동기의 93% 수준을 회복한 140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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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월 방한외래객 141만여명

  • 1~6월 누적 외래객 수 770만명

  • 중국 1위…일본·미국·대만·홍콩 순

  • 미국·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6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수는 141만7274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96만638명) 대비 47.5% 증가한 수요다. 특히 2019년 동월의 96% 수준까지 회복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월별 회복률이다. 

특히 1~6월 방한 외래객 수는 77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73.8%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보다는 91%까지 회복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정부가 목표한 2024년 방한외래객 수 1000만명 실현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이다. 39만7000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25만8000명, 미국 15만2000명, 대만 14만4000명, 홍콩 5만4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대만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44.0%, 121.8% 회복했다. 일본과 중국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91%, 84% 수준까지 회복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월별 회복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6월 해외로 떠난 내국인 수는 222만명으로 2019년 동월의 89% 수준까지 회복했다. 1~6월 누적 수요는 2019년 동기의 93% 수준을 회복한 140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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