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해오름스포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시설 재단장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2023년 준공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자유수영, 스크린골프 연습장, 생활체육 프로그램(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공단은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재단장 기간 동안 스크린골프연습장 타석 간 칸막이 설치, 2층 홀 내 유리 난간대 보강, 수영장 용수 수질 개선을 위한 교체 작업 등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와 위생관리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수영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동해시 시민들의 체육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재단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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