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클린룸 공조기술 기반 애견 미용숍 등장

'펫실장' 서울 광장점 내부 [사진=네오포유]

세계 최초 국내에서 클린룸 공조기술 기반의 혁신적 애견 미용숍이 최근 등장했다. 반려견을 키우는 1000만 반려인과 애견 스타일리스트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미용하고 서비스를 받을 길이 활짝 열렸다.
 
지난달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올림픽대교 북단사거리에 '펫실장' 브랜드의 새로운 애견 미용숍이 오픈해 반려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펫실장'은 반려견과 미용사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 물질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며 반려견에게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 사람과 동물의 교차 감염 방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런 기능은 클린룸 공조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것이다. 세계 최초로 비스포크 인테리어의 청정공간 모듈러 부스에 고성능 필터를 장착한 공기조화기가 성능을 뒷받침 한다. 이런 기술로 인해 부스 내부에 냄새 없고, 깨끗한 별도 공간이 만들어져 그 안에서 애견 미용과 목욕 서비스를 진행한다. 

반려인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전인옥씨는 "앞선 기술 제품을 보유한 가맹점을 기다렸는데 정말 기쁘다. 피부 문제와 호흡기 질환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창업할 경우 이런 매장을 하고 싶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네오펫' 매장에 이어 '펫실장' 가맹 브랜드를 출시한 네오포유는 펫 미용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 교육·관리도 지원한다. 늘어나는 반려견 가구 및 애견 미용 시장의 수요에 따른 높은 수익을 기대 중이다.

이용현 네오포유 대표는 "가맹점 사업 확대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애견 미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