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순창은 농촌유학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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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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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순창이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와 농촌유학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토크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 이달 5일부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숙박형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오는 5일부터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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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서 학부모‧교직원 300여명과 '공감 토크' 진행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순창이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와 농촌유학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순창은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학부모, 교직원들과 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학력 신장 요청에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학생이 없도록 학력 신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총괄평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촌유학과 관련해서는 “순창은 전북에서 농촌유학 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농촌유학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토크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 이달 5일부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이달 5일부터 운영한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이달 5일부터 운영한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숙박형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오는 5일부터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는 학습지원 대상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전주교육대학교 1~3학년 재학생 40명이 교사로 참여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습 자존감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수준별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전략,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학습 기술 프로그램과 학습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캠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주교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한 개념 수업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113개교), 14개 학력지원센터별 맞춤형 학습코칭 및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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