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문화재단이 2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작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추진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를 게시하고, 둘 이상의 후속 주자를 지명하여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운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산시의회와 안산문화원을 지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