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고래가 나타났다'…서핑 경기 중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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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8-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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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서핑 경기 도중 고래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프랑스 타히티 해안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서핑 여자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도중 거대한 몸집의 고래 한 마리가 등장했고 수면 위로 불쑥 솟아오른 고래의 모습은 그대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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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로이터 AFP AP
    6일(현지시간) 프랑스 타히티 해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서핑 여자 준결승 경기 도중 고래가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AFP·AP]
    2024 파리올림픽 서핑 경기 도중 고래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프랑스 타히티 해안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서핑 여자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도중 거대한 몸집의 고래 한 마리가 등장했고 수면 위로 불쑥 솟아오른 고래의 모습은 그대로 생중계됐다. 

    AP통신은 "브라질의 타티아나 웨스턴 웹 선수와 코스타리카의 브리사 헤네시가 경쟁하던 도중 고래는 둘 사이 안전한 거리에서 관중과 사진가들에게 일생일대의 순간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타히티에서 고래가 포착된 건 신기한 일이 아니다. 고래는 7월부터 11월 사이 타히티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짝짓기와 출산을 위해 수온이 따뜻한 타히티로 오기 때문이다. 

    한편 타히티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섬으로 파리에서 1만6100km 떨어져 있다. 타히티의 테아후푸 파도는 세계에서 가장 거센 파도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서핑 애호가들이 모이는 '서핑의 성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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