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제10회 '쌀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고 '모두의 아침밥'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쌀의 날은 8월 18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쌀 소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서울 농협 본관에서 개최된다.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해 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한국형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14일에는 쌀의 날 10주년 기념식이 서울 충무로 소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의 고품종 쌀 품종을 소개한다.
쌀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쌀의 날인 18일에는 성심당, 이성당, 김영모제과점 등 전국 32개 유명 제과점에서 가루쌀빵 구매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침 시간에 전국 GS25 매장에서 김밥, 주먹밥 등 쌀 간편식을 구입하면 500~1000원을 할인해 주는 '모두의 아침밥' 행사도 진행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최근 쌀 소비가 줄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졌고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날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쌀의 날은 8월 18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쌀 소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서울 농협 본관에서 개최된다.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해 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한국형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14일에는 쌀의 날 10주년 기념식이 서울 충무로 소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의 고품종 쌀 품종을 소개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최근 쌀 소비가 줄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졌고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날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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