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인 지난 9일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책임 행정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장 간부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과 관계 자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 건립에는 세심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행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월피체육문화센터 내 옥상 광장, 테라스·강당, 샤워실과 주 출입구 등의 시설을 점검한 후,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예정 시기에 맞게 시설을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등 시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 회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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