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항만 2사, 후난테초 운하개발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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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8-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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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테초 운하 기공식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후난테초 운하 기공식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캄보디아 항만개발・운영 2사는 수도 프놈펜 인근과 해안지대를 연결하는 후난테초 운하를 개발・운영하는 공동출자회사 ‘후난테초 인랜드 워터웨이즈 앤드 로지스틱스’에 대한 자본참여를 5일 공식 밝혔다.

 

수도 프놈펜 하천항을 운영하는 프놈펜자치항(PPAP)이 25%, 캄보디아 유일의 심해항을 운영하는 시아누크빌자치항(PAS)이 26%를 각각 출자한다. 후난테초 인랜드 워터웨이즈 앤드 로지스틱스는 후난테초 운하 1단계 개발구간 21km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는 나머지 49%는 캄보디아 복합기업 오버시즈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OCIC)가 출자한다고 7일 보도했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조사에 따르면, 후난테초 운하는 시아누크빌자치항의 화물물동량을 최대 90% 증가시킬 전망이다. 캄보디아의 해로를 통한 수출은 현재 프놈펜자치항이 33%, 시아누크빌자치항이 67%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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