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국내증시, CPI 앞두고 보합 숨 고르기…코스피 262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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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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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가 뉴욕 증시와 같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3.47%), 삼천당제약(-5.01%), 엔켐(-3.47%), 라가켐바이오(-2.01%)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심리가 약해져 있는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소매판매 지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시장 상승을 저해하고 있다"며 "여기에 추가로 얹어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쉽사리 위험자산 시장으로 유동성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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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국내증시가 뉴욕 증시와 같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6.20포인트(0.24%) 오른 2624.5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133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7억원, 63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2.77%), LG에너지솔루션(0.30%), KB금융(2.55%), 신한지주(2.59%)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셀트리온(-3.6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86포인트(1.02%) 내린 764.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74포인트(0.10%) 내린 771.98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42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4억원, 68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3.47%), 삼천당제약(-5.01%), 엔켐(-3.47%), 라가켐바이오(-2.01%) 등은 하락했다. HLB(2.54%), 리노공업(1.23%)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심리가 약해져 있는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소매판매 지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시장 상승을 저해하고 있다"며 "여기에 추가로 얹어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쉽사리 위험자산 시장으로 유동성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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