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브라질 외교장관 만나 '워킹홀리데이 교환각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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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8-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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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다음 주 브라질 외교장관과 만나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중남미 내 최초 수교국이며 제1투자국"이라며 "이번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은 △고위급 교류 △통상과 투자 △에너지 △과학기술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 장관은 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교환각서'와 '양국 외교부 간 2024~2027년 행동계획'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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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주 양자회담 통해 고위급 교류 등 현안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다음 주 브라질 외교장관과 만나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태열 장관은 우리 초청으로 공식 방한하는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과 21일 양자회담과 오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중남미 내 최초 수교국이며 제1투자국"이라며 "이번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은 △고위급 교류 △통상과 투자 △에너지 △과학기술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 장관은 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교환각서'와 '양국 외교부 간 2024~2027년 행동계획'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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