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8월 30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 창작그룹 소속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진 독창적이고 순수한 예술적 감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작가들은 이미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들로, 작품 속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경험들이 다채로운 기법으로 표현돼 있다. 특히, 이들 작품은 순수한 동심에서 나온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출어람’ 전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감상자들에게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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