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가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멕시코의 주요 사이버 보안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해커스센트랄(Hackers Central)과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커스센트랄은 멕시코의 주요 사이버 보안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로, 취약점 스캐닝, 침투 테스트, 사이버 인텔리전스, 피싱 캠페인 시뮬레이션 및 포렌식 분석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커스센트랄은 에이아이스페라의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인 '크리미널 IP ASM(Criminal IP ASM)'을 멕시코 시장에 도입해 현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해커스센트랄은 에이아이스페라의 자체 개발 CTI 검색엔진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해 직원 교육과 훈련을 한층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안 전문가 양성 및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CTI 검색엔진 플랫폼 '크리미널 IP'의 월 구독 결제 시스템을 150여 개국 사용자에게 도입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크리미널 IP ASM'과 크리덴셜 스터핑 방지 솔루션 '크리미널 IP FDS'를 통해 기업 및 기관 대상 솔루션도 제공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해커스센트럴과의 협력을 통해 크리미널 IP가 멕시코 보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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