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산림휴양과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 속 휴양지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전경[사진=양양군]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인기 있는 휴양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2012년에 조성된 이 휴양림은 13만평의 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레포츠 시설, 휴양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대형숙박동,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숙박동이 고급스럽게 리모델링되어 더욱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또한, 자생식물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송이생태관 등의 시설도 있어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및 아로마 체험, 하늘나르기(짚라인),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휴양림 주변에는 구탄봉전망대와 무장애나눔길 등 산책로가 있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방문객들의 휴식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부행사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3D영상관과 전시실, 야외체험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문화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새로 조성하고, 체험·편의시설 및 산책로 등을 지속 정비하여 산림 문화·휴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