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 유도탄 이동발사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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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8-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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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8월 20일 양양군 일대에서 유도탄 이동발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주관한 유도탄기지 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타격 능력을 재검증했다"면서, "지금 당장 전투에 임하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1함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여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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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년 UFS 연습 일환으로 8월 20일, 유도탄 이동 전개 및 발사 훈련 실시 - 실전적 훈련으로 적 도발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타격 능력 검증

해군 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20일 양양군 일대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유도탄 이동발사장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해군 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20일 양양군 일대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유도탄 이동발사장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8월 20일 양양군 일대에서 유도탄 이동발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적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과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유도탄 특수차량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도탄을 기지에서 이동발사장으로 전개하여 표적정보를 송·수신하고 가상의 적 세력에 대한 모의발사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을 주관한 유도탄기지 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타격 능력을 재검증했다"면서, "지금 당장 전투에 임하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1함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여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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