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등 4개의 정보보호 관리 영역을 비롯go 93개의 통제 항목들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롯데월드는 국내외 6개 사업장을 망라한 인증심사에서 △분야별 최고 책임자(C레벨)을 포함한 경영진의 정보보호 관심 우수 △개인정보 최소화 및 암호화 등 안전조치활동 수행 △다양하고 깊은 수준의 정보보안 관련 점검 활동 등 운영성과를 인정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이번 ISO 2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롯데월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철저한 정보보호활동으로 손님의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