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글로벌 3사 A등급 획득…S&P 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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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8-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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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에서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에 이어 S&P까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일제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모두 A등급으로 상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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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피치 이어 S&P도 A등급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 사진현대캐피탈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에서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에 이어 S&P까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일제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모두 A등급으로 상향한 것이다.
 
S&P는 관련 리포트를 통해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그룹 내 중요도를 고려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현대캐피탈은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 속에서도 우량한 자동차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높은 자산건전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Full-coverage Finance Company)로서 그룹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표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상향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국내외 조달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여,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판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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