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신용평가사 R&I, 필리핀 등급 'A-'로 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스가 타케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8-23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의 신용평가사 R&I는 필리핀의 외화표시 국채 등급을 ‘BBB 플러스’에서 ‘A 마이너스’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등급 방향성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소득수준의 상승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 투자와 함께 주요 산업의 비지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등이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 과정에서 악화된 재정수지에 대해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정부 채무 비율은 1~2년 이내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적자 및 대외채무도 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R&I의 등급상향에 대해 “필리핀의 등급 상향은 필리핀 경제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 것이며, 정부와 민간의 차입비용이 유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