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웨딩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예비신랑 박위와의 웨딩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름다운 예비 부부로 변신한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촬영 중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송지은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 러블리함이 더욱 빛냈다. 박위는 정장을 맞춰 입고 훈훈함을 뽐내는 등 선남선녀 예비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도 빛났다. 송지은이 휠체어를 탄 박위를 꼭 껴안는 등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송지은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며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 해달라"고 전했다.
박위는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며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 해달라"고 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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