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에서는 인공지능이 케어라벨을 인식해 세탁물을 자동 분류한다. 케어라벨이 가려져 있거나 제조사 실수로 잘못 기재돼 있는 경우에도 올바른 세탁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전 공정에는 CCTV를 배치해 모든 전담 직원이 의류 공정과 이동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의료 변형, 오염 등 세탁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 위해 세탁 전 주머니 검수를 통해 고객 의류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프로세스도 운영 중이다.
세탁특공대는 동시에 셔츠 4벌을 다림질하고 자동으로 옷걸이에 걸어주는 '셔츠프레스 머신', 다양한 원단과 사이즈 대응이 가능한 '멀티형 폼피니셔' 등 설비를 보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