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나경 기자
입력 2024-08-27 16:4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CU가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와 손잡고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

    CU BAR는 CU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앱인 포켓CU의 1600여개 주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 구매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 주류 픽업 서비스가 전국 CU 점포로 확대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CU
CU가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와 손잡고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 [사진=CU]

CU가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와 손잡고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

CU BAR는 CU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앱인 포켓CU의 1600여개 주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 구매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 주류 픽업 서비스가 전국 CU 점포로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언제든 예약 구매한 상품을 픽업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발베니, 글렌피딕, 헨드릭스 등의 인기 위스키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 후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CU는 캐치테이블에서 CU BAR 고객 접점을 다각화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 및 연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1000여개 CU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다. 이후 점차 운영 점포를 확대하고 향후 주요 레스토랑과의 콜키지 프리(Corkage-Free) 연계해 제휴 분야를 넓힐 예정이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7일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위스키 구매하고 픽업 장소로 CU 점포를 선택하면 발베니, 글렌피딕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위스키 14종을 최대 3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CU가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배경엔 온라인 주류 구매 시장 성장이 자리 잡고 있다. 실제 CU BAR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145.2%, 2023년 190.8%, 올해(1~7월) 178.1%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희진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주류 픽업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류 상품 구매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구매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