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우, 마카오서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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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8-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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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교포 이민우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프로골프 투어 대회 최소 언더파는 32언더파다.

    2009년 3월 21일 태국의 찹차이 니랏이 인도 구르가온의 클래식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세일 오픈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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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M 마카오 오픈 타이틀 방어

  • 지난해 30언더파로 우승해

  • 세계기록은 32언더파…경신 기대

이민우가 지난해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우승했다 사진아시안 투어
이민우가 지난해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30언더파 254타로 우승했다. [사진=아시안 투어]
호주 교포 이민우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이민우는 10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신분이다. 지난해 이민우는 태국의 품 삭삭신을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당시 나흘간 30언더파 254타를 쌓았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프로골프 투어 대회 최소 언더파는 32언더파다. 2009년 3월 21일 태국의 찹차이 니랏이 인도 구르가온의 클래식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세일 오픈에서 기록했다.

이민우는 이번 대회에서 32언더파 이하에 도전한다. 성공 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

이민우는 "SJM 마카오 오픈에 다시 출전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놀라운 경험을 했다. 30언더파 우승은 내 시즌의 하이라이트였다. 좋은 추억이 있던 곳이다. 팬들의 멋진 응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이지 호 SJM 전무이사는 "SJM은 다시 한 번 타이틀 스폰서가 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됐다. 스포츠 관광은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하다.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돌아오도록 격려한다"며 "우리는 투어리즘과 스포츠를 활용해 고품질 브랜드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길 원한다. 지역 스포츠 관광 생태계를 구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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