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돌싱 정숙=변호사..."수감자와 두 번째 결혼, 부모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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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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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정숙은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 좋아하게 됐다"면서 "현실은 영화 같지 않더라"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과 교제 후 일주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는 정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거쳐 '돌돌싱'이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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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수감자와 결혼을 한 이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갈무리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수감자와 결혼을 한 이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갈무리]


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22기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정숙은 자신을 1980년생의 만 11년 차 변호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혼 경력이 두 번 있는 '돌돌싱'이라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31살에 첫 번째 결혼을 한 뒤 결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2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두 번째 결혼 상대 및 이혼 과정이었다. 정숙은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 좋아하게 됐다"면서 "현실은 영화 같지 않더라"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과 교제 후 일주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는 정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거쳐 '돌돌싱'이 됐다고 알렸다. 두 번째 혼인 신고는 부모님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외모를 많이 봤다"며 "그러다 보니 당한 것도 많다. 외모만 보지 않고 이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외모와 본인 밥벌이를 할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22기에 돌싱 특집 최초 결혼 커플이 나왔다고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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