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野 거짓선동 휘둘리지 말자…국민께 정부 성과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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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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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최한 당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에게 진실을 전하며 정부의 성과에 대해 적극 홍보하자"고 격려했다.

    그는 "민생을 지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개혁과제인 연금·의료·노동·교육·저출생 대응 등 좋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일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 민생 지키고 미래 열어가고 그리고 또 미래 청년 세대 위한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숫자는 108명으로 190석이 넘는 거대 야당에 비해 적지만, 의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보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며 "더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해서 국민의힘이 유능한 정책 정당이고, 민생 공감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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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국회 앞두고 연찬회 개최

  • 추경호 "각종 개혁과제 일관적 추진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고운자리에서 열린 환경공무관 휴게환경 점검 및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고운자리에서 열린 환경공무관 휴게환경 점검 및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최한 당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에게 진실을 전하며 정부의 성과에 대해 적극 홍보하자"고 격려했다.

한 대표는 29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국민만 바라보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분명 우리의 발목을 붙잡으려 할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그들이 뒤로 끌어들이는 힘보다 두 배 더 강한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우리 당은 그럴 준비가 됐고, 실력이 있고 그것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있다"며 "9월 정기국회에서 증명하자"고 외쳤다.

그러면서 "민심에 귀 기울이고, 그때 그때 반응해서 민심을 정부에 전하자"며 "하나 된 정책으로 국민에게 평가 받자. 이번 연찬회서 모두 고민할 시간이 많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조경태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울 중구의 환경공무관 분들을 만나고 왔다"며 "이곳이 명동 등 굉장히 큰 관광지를 끼고 있는데, 여러 이유로 숫자가 줄어서 108분이서 일하고 계신다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분들께서 '각자 2명 몫을 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우리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게 해달라'고 하셨다"며 "108명이라는 숫자는 전혀 부족하지 않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미래 보여줄지 국민들께 제시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 된 정책으로 국민에게 평가 받자"며 "이번 연찬회에서 모두가 고민할 시간이 많다. 우리가 어떻게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을지 대화와 토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의원들을 격려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5월 30일 열렸던 첫 연찬회에서 제가 강조했던 정신이 바로 '우리가 108석 소수 여당이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합이다. 똘똘 뭉치자'라고 말했다"며 "지금의 엄혹한 국회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하나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셨다.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민생을 지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개혁과제인 연금·의료·노동·교육·저출생 대응 등 좋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일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 민생 지키고 미래 열어가고 그리고 또 미래 청년 세대 위한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숫자는 108명으로 190석이 넘는 거대 야당에 비해 적지만, 의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보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며 "더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해서 국민의힘이 유능한 정책 정당이고, 민생 공감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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