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산하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0일 2024년 중·장년여성취업지원 단기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성황리 마쳤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수강생이 교육을 완료하고 가정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월 19~30일 동안 기수당 20명씩 2기로 나눠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 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정관리사 자격증 시험으로 마무리됐다.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취업 맞춤형 교육까지 수료하며 준비된 인력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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