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옐(혜미, 본명 김혜미)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저는 설레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라는 자필 편지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돼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옐은 지난 2012년 9월 피에스타 앨범 'VISTA'로 데뷔했다. 2018년 팀 활동 종료 후 지난달 31일 데뷔 12주년 기념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며 6년 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다음은 옐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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