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물놀이 익수사고 예방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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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9-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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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동해안 해수욕장 폐장 이후 잇따른 물놀이객 익수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4일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의 주된 내용은 △2024년 동해안 해수욕장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 공유 △폐장 후 인명구조요원 철수에 따른 안전 관리의 한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스노클링 익수 사고 관련 주의사항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김성종 청장은 "폭염 등 기상 변화에 따라 해수욕장 및 해안가 안전관리가 실시되어야 하며, 폐장 후 해수욕장 물놀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는 대국민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동해안의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동해해경청의 가용인력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물놀이 익수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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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장 해수욕장 익사사고 방지 대책 등 논의

동해해경청 상반기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참고사진사진동해해경청
동해해경청 상반기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참고사진[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동해안 해수욕장 폐장 이후 잇따른 물놀이객 익수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4일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등 광역지자체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안가 관할 기초자치단체 및 소방 해안가 인접 군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의회의 주된 내용은 △2024년 동해안 해수욕장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 공유 △폐장 후 인명구조요원 철수에 따른 안전 관리의 한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스노클링 익수 사고 관련 주의사항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김성종 청장은 “폭염 등 기상 변화에 따라 해수욕장 및 해안가 안전관리가 실시되어야 하며, 폐장 후 해수욕장 물놀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는 대국민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동해안의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동해해경청의 가용인력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물놀이 익수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폐장 이후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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