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간부 소통회의에서 "곧 다가올 추석에도 저소득층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웃돕기 등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올 여름 수해 피해 없이 잘 지나간 건 모두가 구석구석에서 직원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다가올 가을에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회의는 지난 7월부터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요한 현안 사항 위주로 상호 간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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