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한중서예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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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09-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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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서예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용남 다원갤러리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한중 양국 서예의 공통점과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한중 양국 서예가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1일부터 20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한중 양국 60여 점의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서예국제교류전에는 중국 르자오시 작가들의 작품과 당진 상록묵향회, 인천의 새빛회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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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중국 르자오시 서예협회 작가들 교류

  • 개막식, 한국과 중국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지난 5일 당진 다원갤러리에서 한중서예교류전 개막식이 열렸다사진다원갤러리
지난 5일 당진 다원갤러리에서 한중서예교류전 개막식이 열렸다.[사진=다원갤러리]
한중 양국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서예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일 당진시 다원갤러리에서 한중서예교류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한중 양국 서예가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중국 르자오시 관계자와 당진시, 상록묵향회, 협회, 단체, 매체 관계들이 참석했다.

위회창 르자오시 서예협회 부주석은 중국에서 함께 열리고 있는 서예 전시회를 소개하며 “한중 양국 서예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르자오시와 당진시 서예가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김용남 다원갤러리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한중 양국 서예의 공통점과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한중 양국 서예가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1일부터 20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한중 양국 60여 점의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서예국제교류전에는 중국 르자오시 작가들의 작품과 당진 상록묵향회, 인천의 새빛회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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