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CGT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도전에 대응하고 성공을 공유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0여 년에 걸쳐 중국과 맺은 돈독한 우정을 회상하며 중국은 짐바브웨의 발전과 변화의 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짐바브웨는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국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표시했다.
음낭가과 대통령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과의 협력의 결실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발전 과정에서 잘 구현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짐바브웨는 인프라 건설,교육 및 문화 교류 등 영역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진일보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에 대한 서구의 제재조치를 언급하면서 그는 제재가 짐바브웨의 발전을 방해하고 있지만 짐바브웨는 국민과 자국내 자연 자원에 의존하여 스스로 국가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중국이 짐바브웨에 대한 국제적 지원,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 짐바브웨 제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음낭가과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축하한다며 중국 공산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중국 방문의 성과가 짐바브웨의 발전 및 국가 관리에 기여하여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