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당진항서 중학생 승선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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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최병민 기자
입력 2024-09-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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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목포해양대 실습선 세계로호가 충남 당진항 기항을 계기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 5번 선석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승선체험 등 실습선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목포해양대 입학학생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교육과 선내 견학, 항해 시뮬레이션, 선박 조종 VR 체험, 포토존 기념 촬영, 정복 입어보기, 안전교육 등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진시-국립목포해양대학교 두 기관의 협력이 당진시 해운·항만·물류 분야 해양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당진항 인지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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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명 참여, 해양 진로교육 및 VR 체험 제공

0일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 모습 사진당진시
10일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 모습. [사진=당진시]

국립 목포해양대 실습선 세계로호가 충남 당진항 기항을 계기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 5번 선석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승선체험 등 실습선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시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는 2022년도에 체결한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만남의 날(Visiting Day)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고대중, 순성중, 합덕중 3개 학교에서 총 162명이 참여했다. 

당진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목포해양대 입학학생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교육과 선내 견학, 항해 시뮬레이션, 선박 조종 VR 체험, 포토존 기념 촬영, 정복 입어보기, 안전교육 등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진시-국립목포해양대학교 두 기관의 협력이 당진시 해운·항만·물류 분야 해양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당진항 인지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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