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소재 전문 무역상사 올릭스글로벌은 국내 기술력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일특수강의 유럽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세일특수강은 국내 안전벨트 리턴스프링 점유율을 70% 달성했으며, 현재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해 2017년부터 올릭스글로벌과 해외마케팅, 바이어발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글로벌기업 공급업체로 5년째 리턴스프링 어셈블리를 납품하고 카본스틸 소재를 해외에 수출 중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와 관련해 국내 B2B 링크드인 전문가인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는 사전 마케팅 활동으로 링크드인 세일즈내비게이터를 활용해 독일과 유럽내 잠재고객을 검색하고, 콜드 메시지, 콜드 이메일 등을 통해 전시회 참가 소식을 전하며 방문 요청을 진행했다. 전시회 참가와 관련된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 PPC 광고로 직관적이고 전략적인 노출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시회 부스를 방문하겠다고 하는 고객들이 사전에 확보했다.
특히 숭실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과 협력해 독어독문(글로벌통상 복수) 정재현(4학년), 글로벌통상 김혜진(3학년) 학생과 함께 전시회 사전마케팅, 바이어 상담, 통역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유창남 대표는 “해외시장개척을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고 비용, 시간, 노력이 필수이다. 이러한 기본 바탕이 없다면 해외시장진출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국내 내수 침체, 글로벌 환경변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를 타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과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