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진열 군위군수, 훈련장 이슈 '유치 의지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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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9-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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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군위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는 중으로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훈련장을 만든다고 해도 유치 의사를 철회한 지자체가 없다는 것은 군부대 이전이 그 이상의 경제적, 인구적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김진열 군위군수와 직접 문답을 통해 훈련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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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군수, 읍․면 순회하며 직접 문답 이어가

대구 군위군은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군위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군위군은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군위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군위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진열 군수는 지난 9일과 12일 효령면, 군위읍,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훈련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과의 문답을 직접 진행했다.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사업에 있어 5개 지자체의 경쟁 이유가 결국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함이라며, 특히 군위는 노인인구 전국 1위인 만큼 다른 경쟁 지자체보다 더 지방소멸에 절박한 상황이라며 군부대 이전에 사활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에서 제시한 친환경 종합 훈련장에 대해서는 후방부대가 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小)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 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전시가 아닌 때에는 훈련이 주 업무인 만큼 군부대와 훈련장이 함께 오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는 중으로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훈련장을 만든다고 해도 유치 의사를 철회한 지자체가 없다는 것은 군부대 이전이 그 이상의 경제적, 인구적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김진열 군위군수와 직접 문답을 통해 훈련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부 불안감을 표하는 주민이 계신다는 점을 잘 안다”라며 “우리 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 수용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담보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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