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건의 조례안(의원발의 2건)과 14건의 일반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이태모 의원과 서승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의원은「논산시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를 주제로 △노후 도로표지판 전수조사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휘도 반사 재질의 도로표지판의 도입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체계 구축 등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서의원은 「논산 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운영을 주제로 △「논산 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 우선 실시 △논산시와 지역농협 등 협업을 통한「논산 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 마켓」운영을 제안하였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허명숙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허명숙 의원, 부위원장에 장진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계속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건의 조례안 및 2024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 총 16건의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지원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건이다.
임시회 셋째 날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마지막날인 30일에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지난 7월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한 예산에 방점을 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님들과 집행부 간의 충분한 토론을 거쳐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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