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한미일 3국이 협력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을 확인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가 성사되면 지난 2월 브라질에서 만난 뒤 약 7개월 만"이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이나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유엔 총회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23일 방미한다. 그는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4개국(G4)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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