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LG전자, 사업 체질 B2C→B2B 개선 재평가…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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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9-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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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은 24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소비자 대상(B2C)에서 기업 대상(B2B)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HE 사업은 OLED TV 판매 개선세가 유럽 시장 중심으로 개선돼 전 분기 대비 5% 성장하고 VS 사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차량용인포테인먼트(IVI) 매출 증가세 지속으로 3분기 안정화가 기대된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 구독, 웹OS, 전장 비즈니스 등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B2C에서 B2B로 전환해 사업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며 "장기간 성숙한 가전 시장으로 수요 둔화, 변동성 확대 등에 있어 이러한 체질 개선은 주가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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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 타워 전경 사진LG전자
LG 트윈 타워 전경 [사진=LG전자]

현대차증권은 24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소비자 대상(B2C)에서 기업 대상(B2B)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G전자 3분기 매출은 22조6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를 기록할 전망이다. H&A 사업은 가전 수요 시장 세분화, B2B HVAC의 지속적인 증가, 가전 구독으로 계절적 비수기 실적을 일부 방어하고 하반기 신흥국 가전 수요 개선으로 성장한다. HE 사업은 OLED TV 판매 개선세가 유럽 시장 중심으로 개선돼 전 분기 대비 5% 성장하고 VS 사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차량용인포테인먼트(IVI) 매출 증가세 지속으로 3분기 안정화가 기대된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 구독, 웹OS, 전장 비즈니스 등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B2C에서 B2B로 전환해 사업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며 "장기간 성숙한 가전 시장으로 수요 둔화, 변동성 확대 등에 있어 이러한 체질 개선은 주가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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