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파이프 라인 운영사, 미얀마 홍수 피해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9-27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기업의 홍수 피해 지원활동 모습 사진주미얀마 중국대사관 페이스북
중국 기업의 홍수 피해 지원활동 모습. (사진=주미얀마 중국대사관 페이스북)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중국과 미얀마를 연결하는 석유・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운영하는 중국 기업이 태풍 11호(야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지역에서 구조・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 만달레이 지역의 중국 기업 사무소는 파이프 라인과 조지강이 교차하는 지역 부근에서 홍수피해를 받은 마을 세 곳에 식용유 255캔, 건면 255개, 쌀 65봉지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수도 네피도의 사무소는 12일,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피해지에 구조대를 파견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주민 20명 이상을 구조했다. 14일부터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음료수 등 지원물자를 배포하고 있다.

 

동 석유・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은 중국의 국유자원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산하 동남아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SEAGP)이 소유・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