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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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박기현 기자
입력 2024-09-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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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채영기 순천시 임업후계자 협회 회장은 "이번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청년 임업인들이 전남 임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고흥에서 열려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문임업인을 기반으로 청년 임업인을 포함한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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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미래 발전 논의

  • 청년 임업인 성장과 화합의 장 마련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이미라 산림청 차장, 정찬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해 전남 임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 관계자 등 다양한 임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민간 정원 등 4000여 명의 전문 임업인을 포함해 총 3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임업 인구를 자랑한다.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지난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대회는 '미래 100년 준비, 더 푸른 전남 임업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래를 대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숲 조성을 목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청년 임업인의 기수단 퍼레이드, 우수 임업인 표창,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전시 및 체험 행사, 어울림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대 행사로는 임산물 6차 산업화 상품과 목공예품,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OX 퀴즈와 줄넘기 같은 체육 활동을 통해 임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채영기 순천시 임업후계자 협회 회장은 "이번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청년 임업인들이 전남 임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고흥에서 열려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문임업인을 기반으로 청년 임업인을 포함한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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