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27개 팀 총 7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U-9, U-10, U-11, U-12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BMW 차량 체험 부스, 다양한 푸드 트럭이 등장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또 이동엽, 이원석, 조준희, 차민석, 박민채 등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지켜봤다. 김효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감독은 도이치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 결승전 경기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로농구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는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U-9 부문에서는 화도 섬성이, U-10과 U-11 부문은 분당 삼성이 우승했다. U-12 부문에서는 강남 삼성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과 함께 개막전 초청 티켓을 증정했다. 각 부문별 MVP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스폰서인 리복 가방을 제공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인연을 바탕으로 유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유소년 농구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최한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도이치모터스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 스포츠와 문화 생활의 저변이 확대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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