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법인세 누락, 약 5천개 법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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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0-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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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내국세입청(IRAS)은 2023년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4700개사 이상이 기한 후 신고 또는 무신고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내국세입청에 따르면 매년 기업 전체의 약 10%가 여러 차례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에 확정신고를 하지 않는다. 2023년 기한 후 신고 또는 무신고로 기소된 기업에 대한 벌금액은 490만 S달러(약 5억 5100만 엔)에 달했다.

기한 내에 확정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에는 최대 5000S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2년 이상 제출하지 않는 등 악질의 경우에는 통상의 벌금에 추가해 과세액 2배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올해의 확정신고 기한은 11월 30일. 내국세입청은 기업에 대해 기한 내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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