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개장 초 1%대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6%) 하락한 5만9900원이다.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82%) 하락한 5만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오는 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에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매도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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